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재난 발생 시 소화기 및 완강기 등 올바른 대피 방법 등을 교육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위험성 높은 시설 또는 최근 사고 발생 시설등과 관련 있는 생활 속 위험을 미리 점검하여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같이 수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화재 사건을 계기로 즉각적인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대형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대비 훈련은 ▲ 피난대피로 및 환자분류별 피난계획 숙지 ▲ 소화기 사용법 ▲ 완강기, 수직구조대 사용법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조선대병원은 지난 세브란스 병원 화재 사건과 같이 다수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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