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면장 구성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도변 경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계면은 청년회 등 10개 사회단체와 환경정화팀을 구성해 국도변 11㎞를 구간별로 나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사업은 사회단체 70여명이 참여해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15톤, 영농폐기물 2톤을 수거했으며, 포토단지 조성예정지 3개소(1,500㎡) 에 대한 평탄작업을 진행했다.

구성남 청계면장은 “생업도 뒤로하고 봄맞이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시행해 아름답고 쾌적한 청계면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