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의 박윤서 청년 위원장이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이곳을 비공개 경제 시찰중인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리종혁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방남단을 향해 북한인권개선 요구, 남한기업인들에 냉면 망언등으로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리선권 조평통위원장 사과를 요구하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

한편  활빈단은 16일 오후 리 부위원장 등 방남단이 참석하는,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진상 규명과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 주제의 학술토론 국제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장항동 엠블호텔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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