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국민행동> 박종덕 대변인이 지난 19일 대한체육회장 선거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월 문체부의 대한체육회 정관개정 승인을 둘러싼 이기흥 회장이 18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 발언에 대해 논평했다.

동영상에서 박 대변인은 문체부가 체육체육회 정관개정 승인을 6개월간 미루다 조건부 승인을 한 것을 놓고 체육인을 무시한다라며 비판하고 이 때문에 체육회장 연임에 도전한다는 취지의 인터뷰 발언 배경에 관해 조목조목 짚었다.

박 대변인은 정관개정은 이 회장 연임을 위해 개정을 한 것으로 체육회 내부에서도 논란이 제기된 것이기 때문에 이 회장이 문체부가 공정선거를 조건부 삼아 6개월 동안 정관개정안을 승인해 주지 않은 점을 두고 체육인을 무시해서 체육회장 연임에 도전한다는 주장은 어폐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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