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7일) 맞아 "대한민국 도운 6.25 참전국부터 도와야"긴급 성명서 발표

"보건복지부,외교부는 세계각국 주재 대사관에 의사출신 보건외교관(코로나19퇴치 국제활동 지원 담당 영사)파견하라!" 

보건의 날(7일)을 앞두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코로나19 방역중 드러난 한국의 대처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세계로부터  한국산 방역 키트를 구하고 싶다는 ‘방역SOS러브콜’이 쇄도하자 문재인 정부에 “6·25남침전쟁 때 UN군으로 참전해 도와준 나라부터 보건지원해야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6·25전쟁둥이 1950년생 나라사랑 범띠모임인 코리안타이거스’을 이끄는 홍 대표는 “적화함락 직전 백척간두의 위기에 파병되어 피흘려가며 대한민국을 적화함락 위기에서 구해준 참전16개국에 이제라도 수은불망의 빚 갚는 감사의 마음으로 선진적 방역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우리나라 코로나 확산때 미운오리 취급하며 입국제한한 181개국중 선린이웃나라이면서도 과거 침략사를 망각하고 6·25전쟁으로 군수산업 재기 등 2차세계대전 패전후 망가진 경제부흥을 이루고서도 고마워하는 마음은 커녕 “한국인 비자면제조치 취소 등 강경하게 입국 제한한 일본 지원은 유보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한편 활빈단은 의료체계 1위 국가이미지 답게 강경화 외교부장관,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각국에 의사출신 보건외교관(코로나19퇴치 국제활동 지원 담당 영사)을 특별제안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