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방안 마련, 공직자 및 기관사회단체 솔선수범 당부

전남 무안군이‘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총력을 쏟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21일‘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피해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종 정부지원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등을 안내하는‘코로나19 대응반’운영에 나섰다.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설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조기 발주해 신속한 재정집행과 함께 무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도 개시했다.

또, 관내 농공단지 및 중소기업 생산제품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물품 발주 시 관내업체의 참여도를 높이고 물품선정․구매도 우선시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방세 신고 납부기한연장,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한시적 유예, 전통시장 및 중심상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전통시장 장보기, 군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 부서별 주 1회 간식 먹기 등 공직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찾아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방안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 단체에서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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