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 여성단체 회원, 유관기관, 공무원 등 약 1,000여명 참여

신안군이 압해읍을 시작으로 “2019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 주관으로 추진한다.

이번 김장 행사는 14개 읍‧면 여성단체 회원, 유관기관, 공무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오는 2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여성단체에서는 현지에서 질 좋은 재료를 구입해 총 3,648세대 22,565포기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에 담겨진 사랑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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