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주민대상 양파 마늘 1,000망(20kg) 판매

무안군 여성단체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위해 대도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무안군은 무안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원)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무안 농특산물인 양파,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원)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포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남식)와 연계해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무안여성단체협의회는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와 함께 미리 주문받은 양파와 마늘 1,000망(20kg)을 판매했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정원 회장은“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농산물 판로 개척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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