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 현판식 가져...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는 22일 무안읍 성동리 구)보건소 건물 2층에 범대위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범대위 위원들과 각급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모종국 공동위원장은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에 대한 실체를 군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마을순회 홍보와 화성시 등 타 지자체와의 연대를 통해 군민 결집으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드시 저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지난 1월 30일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전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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