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나비대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21일 함평엑스포공원 다육식물관에서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윤행 군수와 정철희 군의회의장, 류미진 함평경찰서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배추흰나비 외 3종의 나비 2019마리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나비대축제는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을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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