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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2세 양성한다”

기사승인 2019.03.14  2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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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교실 시범 운영

신안군이 지난 11일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교실’을 시범운영 중이다.

초등바둑교실은 관내 어린이들의 인성과 지능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교육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은 바둑교실 시행에 앞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안군 바둑진흥 조례」를 제정해 바둑 진흥시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에는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안군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의 친형 ‘이차돌’씨(비금동초 졸업)를 바둑 강사로 초빙해 비금면, 도초면 소재 초등학교 3개교(비금초, 비금동초, 도초초)에서 바둑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바둑교실은 학교별로 수업시간이 주2회(월8회), 회당 2~3시간이다.

신안군은 이세돌 선수의 고향에서부터 시작되는 바둑교실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학교졸업 전, 바둑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바둑교실 사업의 성과와 장·단점을 철저히 평가하고, 추후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바둑교실을 확대 시행할 단계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성선 kss8122@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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