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민두기,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김용만 회장 이임 박남도. 정정근 회장 취임

2018-2019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 및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23일 해남군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김광호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과 라이온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6지역(영암, 장흥, 강진, 완도, 진도, 해남)회장단과 회원 등이 함께 했으며, 김광호 총재, 박인철 당선총재, 김승호 사무총장, 심승조 재무총장 등 지구임원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 이길운 해남군의원, 김병덕 해남군의원 당선자 등 내외 귀빈이 함께 자리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 민두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46대 박남도 회장이 취임했으며,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김용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정정근 회장이 취임했다.

시상식에는 지구본부 감사장에는 해남클럽 손은수 지구본부 사무부총장과 해남클럽 민두기 회장, 해남우슬클럽 김용만 회장이 수상했으며, GAT 감사장에는 해남클럽 김용희 총무가, 복합의장상에는 해남클럽 노수남 라이온과 우슬클럽 신영세 지구본부명예위원이 받았다. 그리고 총재상에는 해남클럽 박규율 라이온, 해남우슬클럽 김광수 라이온이 수상했다.

또한, 신입회원으로는 해남클럽에 김동주, 김대성, 김찬종, 김용실 라이온이 입회했으며, 해남우슬클럽에는 윤현일 라이온이 입회,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함께 라이온으로서 봉사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박남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외부 봉사와 내부 회원과 클럽에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제 임기동안 회원증강에 힘써 회원 70명의 해남클럽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하고 “선배 라이온의 뜻을 받들어 화합과 단결로 최고의 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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