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CCTV·비상벨·조명시설 등 방범시설 설치 준수 여부 점검

무안경찰(서장 이을신)이 정부가 추진하는『국가안전대진단』일환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무안경찰은 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45일간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편의점, 문화시설 등 다중운집시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건축법 및 도시공원·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CCTV·비상벨·조명시설 등 방범시설 설치 준수 여부 및 적정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경우에는 지자체 및 건물주에게 시설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이을신 서장은 “앞으로 생활안전 분야의 점검을 확대하고, 우수시설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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