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성폭력범 한만삼신부. 2차성폭력범 김유정 신부는 사제복 벗어라"

사제복으로 위장하고 정의와 인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 위원회는 여신자들 성폭력 산실이었다.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한만삼 신부는 정의구현사제단 간부로 2008-2012년 아프리카수단 선교활동을 하고 귀국 2015년 12월부터 광교1동 본당 주임을 맡고 정의를 실천하는 명망 있는 신부 행세를 해왔다.

아프리카 남수단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고(故) 이태석 신부가 암투병 와중에도 선교의 열정을 불사른 곳이다. 후임으로 부임한 한만삼 신부는 2011년 선교 봉사차 남수단에 온 한국인 여성 신자 김민경 자매 방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성폭력을 시도했다. 2011년 11월 18일 김민경 자매 일기장에는 "난 힘으로 그 분을 당할 수가 없었다. 새벽 5시가 다 되어서야 풀려나 방으로 돌아왔다. 눈과 손목에 멍이 들었다. 주님 저를 구하소서"라고 기록하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대전가톨릭대 총장 김유정(교구장 유흥식 주교) 신부는 성폭력 당한 신자의 잘못이 크다는 글을 올렸다. 2월26일 김유정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일 아침 미사에 강론한 내용이라며 “평소 약자의 권리보호에 별 관심이 없던 방송사가 뉴스 첫머리로부터 여러 꼭지에 걸쳐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매일 단독보도라는 이름으로 이슈화하고 있는 저의는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썼다. 또 김 신부는 “많은 언론들이 그 신부님이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이었다는 것, 쌍용차, 제주강정, 국정원 대선개입 등에 대해 목소를 내고 연대해 온 신부님이었다는 것을 두드러지게 강조한다”며 “마치 그런 활동을 하는 신부님들의 삶이 이렇듯 이중적이라고 비난하는 듯한 보도를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느 분의 말씀에 의하면 그 신부님은 지난 7년간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했던 것 같다”며 “그 신부님이 그토록 열심히 사회 정의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까닭이 7년 전 자신의 죄에 대한 보속의 의미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고 했다. 성폭행 피해자 김민경씨 측은 ‘명백한 2차 가해’라며 반발했다.

성폭력 위해 시국미사장 마다 찾아다닌 천주교 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

서울교구 김덕진 천주교서울 인권위사무국장은 주교회의 사형폐지소위원회 위원,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민간위원도 맡고 있으며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용산 참사 등 국내 여러 시국현안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도 '대외협력팀장'이라는 비중 있는 역할을 하면서 시국집회를 주도하면서 성추행을 일삼아 왔다고 한다.

서울교구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 성추행사건에 징계위원회는 2018년2월11일 "정직 6개월과 교육 프로그램 이수" 처분을 내렸다. 인권위징계위원회는 사과문에서 김덕진 사무국장은 “용납될 수 없는 큰 잘못을 했고, 이에 대해 명확한 문제제기를 받았음에도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잘못된 언행을 지속해 왔다며 더 빨리 사죄할 기회를 스스로 박탈하고 끌어왔다”고 2월 11일과 13일에 걸쳐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장 자매는 밀양송전탑 반대대책위에서 활동하던 2014년 2월 정덕진 사무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장모 자매는 "김덕진사무국장이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동하던 중 손을 잡고 걷자고 해 손을 잡고 걸었다. 새벽 2-3시경 장 씨의 집 앞에 도착해 인사하는 도중 거부했는데도 입을 맞추려 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 "다른 활동가들에게 치근거리는 말을 해, 경고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으며 카톡 방에서 반말 등의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다"고 했다. 

피해자 장모 자매는 2014년 3월쯤 활동하던 단체 책임자들에게 성추행 사실을 전했지만 묵살했다고 전했다. 또 2015년 8월 김덕진 사무국장에게 항의하는 카톡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변 내용이 적절치 못하여 연락을 차단했다고 했다.

장 자매는 정덕진 사무국장에 대한 문제제기는 모두 묵살되었다며 정의로 위장하고 시국미사 하러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성추행사건을 밝혔다고 했다.  

아르헨티나 신부의 아동 성폭행 도운 수녀 체포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도가니’와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을 다룬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공통점은 교육자와 사제라는 존경받는 집단에게 사회적 약자가 무참히 짓밟혔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도 영화에 못지않는 충격적인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일본 국적의 로마 가톨릭 교회 수녀가 아르헨티나 청각장애 청소년 학교에서 신부들의 아동 성폭력을 도와준 혐의로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시민권을 가진 수녀 쿠사카 쿠미코(42)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서북부 620마일 근처 루한 데 쿠요 지역의 한 학교에서 사제들이 학생을 성폭행하는 것을 방조한 죄로 기소됐다. 사제의 성행위는 학교 지하층과 화장실, 기숙사, 정원 등 장소를 막론하고 이뤄졌고, 수녀는 이를 눈감은 셈이다.

실제 피해 여학생들은 “두 명의 로마 카톨릭 사제가 성모 마리아 상 옆에서 지속적으로 강간을 일삼았다”며 “그들은 항상 그것을 게임이라고 말했고 ‘놀자, 놀자’면서 우리를 여자 화장실로 데려갔다”고 진술했다. 성폭행을 당한 일부 학생들이 가해 신부의 이름을 거론하고 고발하면서 이 사건은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은 2017년11월 신부 외 3명의 직원들을 아동 성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유죄로 판결되며 피고는 최대 50년의 징역에 처해진다.

타락한 천주교가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천주교회는 친북반미 반국가 정치사제들로 인해 10년간 112만 신자가 줄었다. 종북신부들에 의해 천주교회가 공산혁명기지가 되어 가면서 576만 신자 중에서 80.5%인 465만 명이 교회를 나가지 않고 냉담하고 있다. 그런데 천주교가 망해가고 있는데 사제들 중에 이를 걱정하는 사제들이 없다. 103인 성인 중에 92명이 평신도다. 평신도의 순교의 피로 세워진 교회를 사제들이 망치고 있다. 신자들이 일어나 정치사제들 퇴출시키고 교회를 되찾아 주인노릇을 해야 천주교회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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