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과 농산물 생산비 절감에 기여

전남 무안군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신청대상 사업은 ▲다목적 소형농기계 75대 ▲새기술보급시범 3개소 ▲논 타작물재배지원 590ha ▲양파전용비료지원 2,041ha ▲양파기계정식단지조성 750ha ▲양파기계(정식기,전엽기,파종기) 45대 ▲잎마늘 품종증식단지 3ha ▲ 원예작물 인프라 구축 15ha ▲틈새소득 작목육성지원 5ha ▲과수 친환경 유해조수피해방지 2천1백만원 ▲친환경 둠벙 100개소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말(논․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신속히 지원 대상을 확정, 영농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FTA에 대응해 생산비절감 농기계지원과 농가소득향상 및 틈새소득 작목육성을 위한 농업분야의 사업을 확대추진 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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