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텃밭 만들어 고구마등 작물심어 수확 정기적 불우이웃 기부 잔잔한 감동

⊙ 롯데아울렛 수완점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가꾼 ‘사랑의 고구마’ 수확 후 기부 행사 가져

⊙ 광산구 장애인복지재단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 예정..가족 사랑 텃밭도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롯데 아울렛 수완점 김재범 점장은” 앞마당 공간에 약 250평 남짓의 텃밭에 고구마등 작물을 길러 수확 불우이웃에게 기부하여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롯데아울렛 오대식 대리는 호수공원 공터로 있던 부지를 직원들과 협심하여 작은 텃밭을 만들어 광주지역 주민들이 주말마다 들리는 가족 텃밭으로 탈바꿈하게 하였으며, 아울렛 직원으로 만들어진 나눔봉사단원 20여명과 직접 기른 작물을 수확,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렇게 거둔 고구마는 매 년 수확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 수확한 고구마는 광산구 장애인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범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공터를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사랑의 나눔 텃밭'과 ‘주말 가족 텃밭’이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공유하는 곳으로 자라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나누는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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