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광주광역시 의회 이은방 의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10위를 거둔 우리시 장애인

체육회와 선수단에게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5일 닷새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529명(선수 5833명, 임원 및 관계자 26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19일 폐막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2014년 종합성적 9위를 기록한 이래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11위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한 단계가 오른 10위를 달성했으며 개최지인 충북이 첫 종합우승, 2위는 경기, 3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이은방 시의장은 선수단을 축하하는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과 심의 시에 장애인체육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 복지 관련 예산에 대해서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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