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는 北의 6차 핵실험 준비 만행을 강력 규탄했다.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 대표는 30일 새벽 긴급성명을 통해 김정은에 예측불허인 미 트럼프 대통령의 맹공으로 평양이 쑥대밭 되고 "참수형을 자초할 미련스런 망동 중단하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황교안대통령권한대행에 "내우외환의 국난극복에 안보 최고수위 강화로 총력대처하라"고 강력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문재인,안철 수,안희정,이재명,홍준표,김진태,이인제,김관용,유승민,김종인,정운찬,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에 "핵 미사일 실험 중단을 요구하는 대북공동선언 발표를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긴급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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