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함평 전통시장에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민과 향우에게 적극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함평5일시장을 방문하는 군민, 상인, 향우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한다.

우리집 주소 써보기 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또 지적재조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를 적극 홍보한다.

현재 함평은 2016년도 사업으로 월야지구 1차 측량을 끝마쳤으며, 경계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엔 석창1·삼정지구에 대하여 지구지정 신청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정착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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