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부문 1명 선정...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앞장

목포시가 27일 ‘2016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상진(70)씨를 선정했다.

지난 2015부터는 선정방식이 후보자 중 1명만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가운데 2016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봉사 부문의 후보로 오른 이상진 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상진 씨는 명예동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시설에 에어컨, 백미 등 후원물품을 기증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특히 목포비파여성축구단, 목포소비자연맹, 소망장애인, 목포지역아동센터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인 후원금 기탁을 통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2015),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2015) 등을 다수의 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 에서 갖게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